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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상인 권리금 약탈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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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상인 권리금 약탈 중단하라"

입력
2014.01.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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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의 퇴거 요구로 권리금 1억3,5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서울 종로구청 인근 중국음식점 신신원 주인 신모(왼쪽에서 세 번째)씨와 우원식 민주당 의원(다섯 번째), 시민단체 회원들이 16일 가게 앞에서 임차상인 '상가 권리금 약탈 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류효진기자 jsknigh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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