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위스키·와인 등 다양한 주류선물세트를 15일 내놓았다.
70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선물을 받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국내 차례주 시장에서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제례주이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숙성시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청주 ‘설화’는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시켜 청주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술이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등 3가지 제품이다. 가격은 3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다양하다. 세트별로 고급 온더락 잔이 포함돼 있다.
와인 선물세트 40여 종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와인 세트’가 있다.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를 묶어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0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물론 프리미엄 위스키 스카치블루, 와인 선물세트 등 품격 있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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