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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김영사, 인문학 강좌 개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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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김영사, 인문학 강좌 개설 外

입력
2014.01.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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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인문학 강좌 개설

김영사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철학박사 강신주 등 국내 소장학자 8명이 강연자로 나서는 인문학 강좌 '우리시대'를 진행한다. 강연자는 장대익 서울대 교수, 최훈 강원대 교수, 철학박사 강신주, 조지형 이화여대 교수, 조숙환 서강대 교수, 박민아 카이스트 교수, 김태호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등이다.

'찰스 다윈과 토머스 쿤의 질문들' '공정한 세상을 위한 철학' '철학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서점과 김영사 카페(cafe.naver.com/gimmyoung), 트위터(@gy_books), 페이스북(facebook.com/gybooks)으로 하면 된다.

기타리스트 마틴 슐트 22ㆍ25일 내한공연

독일의 젊은 기타리스트 마틴 슐트가 22일과 25일 각각 홍대 클럽 오뙤르와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마틴 슐트는 정통 재즈에서 펑크, 팝,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결합된 개성적인 스타일의 연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최근 뉴욕에서 녹음한 새 앨범 '피시즈 오브 아스토리아'에 수록된 곡들을 소개한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판화로 보는 아시아 말의 세계'전

강원 원주시 치악산에 있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판화로 보는 아시아 말의 세계'전을 연다. 판화전에는 '행복의 전령사'인 말을 아시아의 판각문화로 승화시킨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네팔 등의 목판 원판 40여점 등 모두 20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의 석씨원류 유성출가상, 일본의 세계 명마 채색 판화본, 몽골의 타르초 목판과 판화, 중국의 팔준마 등이 선보인다. (010)2411-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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