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메라’가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3월 첫 선을 보인 싸이메라는 ‘예뻐지는 카메라 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싸이메라는 현재 220여 국가에서 하루 2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며 “해외 이용자 비중이 75% 이상인 만큼 ‘라인’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편결제 ‘페이핀’ 확대 제공
SK플래닛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핀’(paypin, www.paypin.co.kr) 이 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핀’은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앱에 등록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쇼핑 결제에서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SK플래닛은 ‘페이핀’을 통한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를 오픈마켓 11번가에 선보였다. 실시간 계좌이체는 계좌를 미리 ‘페이핀’ 앱에 등록한 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닥’ 자동차 애프터마켓 진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내 벤처 ‘카닥’이 분사를 통해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닥(cardoc.co.kr)은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자동차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카닥’ 앱에 올리면 입점한 수리업체들로부터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는 방식이다. 지난해 3월 공식 출시된 ‘카닥’ 서비스는 수입차 운전자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분사 이후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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