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 ‘맥스(Max)’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하정우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델 계약 연장으로 2011년 말부터 햇수로는 4년째 하이트진로 맥스의 모델로 활동한다.
이번 하정우의 모델 선정이 특별한 이유는 맥주 브랜드에서 이례적인 장수 모델이기 때문이다. 주류 모델의 경우 매년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하정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 호감을 주는 배우로, 그동안 다수의 TVCF를 통해 맥스의 깊은 맛을 남녀노소에게 어필해왔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맥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온 하정우를 올해도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며 “하정우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맥스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다.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최고의 비율이 적용돼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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