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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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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전망”

입력
2014.01.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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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22%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4.79%였고,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5.98%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39.90%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의 우세(30.08%), 5점차 이내 접전(30.05%)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30-30점대로 5점차 이내 접전 예상(11.41%)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0.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최근 5경기, 삼성생명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등 두 팀 모두 연승 길목에서 만났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2승1패로 신한은행이 우세했다. 팀 평균 득점 또한 신한은행 63.7점, 삼성생명 60.3점으로 신한은행이 다소 우위에 있다.

농구토토 W매치 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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