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풀럼-선덜랜드(4경기)전에서 축구 팬 38.05%는 풀럼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24.47%로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은 36.70%로 집계됐다. 홈 팀 풀럼은 시즌 성적 6승1무13패(승점19)로 16위에 자리했. 최근 리그 7경기에서는 3승4패로 승패를 반복하고 있는 풀럼은 실점이 늘어나며 불안한 수비진이 문제로 드러났다. 반면 원정 팀 선덜랜드는 리그 성적 3승5무12패(승점14)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리그 성적과는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컵대회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덜랜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선덜랜드가 홈에서 0-1로 패했다.
또한 김보경이 속해 있는 카디프시티는 웨스트햄과 홈에서 21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 팬 49.47%는 카디프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9.90%, 웨스트햄 승리 예상은 20.63%로 집계됐다.
이밖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스완지시티의 경기에서는 축구 팬 75.64%가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무승부 예상은 15.94%, 스완지시티의 승리 예상은 8.42%로 집계됐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2위 AT마드리드와 1위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원정 팀 바르셀로나 승리 예상(52.39%)이 무승부 예상(26.91%)과 홈 팀 AT마드리드 승리 예상(20.70%)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게임은 11일 오후 9시35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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