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충격으로 식음도 전폐해
권혁수 (남, 1989년 10월 15일 오시생)
(문) 방위산업체 근무요원으로 재직 중 91년 5월 30일 묘시생인 아가씨와 사귀었는데 상대 여성이 일방적으로 떠나 식음을 전폐하고 있습니다. 충격이 심한데 돌아올까요?
(답) 만남과 헤어짐은 운명의 결정입니다. 악연을 만나면 불행만 남기고 헤어지게 돼 깊은 상처만 남게 됩니다. 상대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귀하는 내성적인 데다 정이 많아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더구나 지금의 운세가 불운하므로 불행한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4월까지가 한계입니다. 귀하는 기본 운세의 뿌리가 강하여 타락의 선까지는 넘지 않으나 마음의 고통이 심합니다. 잘못된 미련은 평생을 망친다는 말을 명심하여 4월까지는 수련 과정으로 삼고 자신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세요. 27세 때 원숭이띠의 연분을 만나 미래 행복이 보장됩니다.
2014. 1. 9
두 번 사별 겪어…앞날 막연해
오미경 (여, 1977년 2월 17일 유시생)
(문) 많지도 않은 나이에 두 번 결혼하여 실패했는데 모두 남편이 죽었습니다. 이제 남자가 무서워지고 두려우나 혼자 살 자신이 없고 생계마저 어려워 어떻게 살지 막연합니다.
(답) 부인은 늦게 결혼에 성공합니다. 37세까지는 「고과난만」의 형국으로 가정을 이루면 생사유별의 운세에 걸려 혼자 남습니다. 부인의 시운에 상대의 기를 꺾는 운세가 있어 상부하게 된 것입니다. 38세부터 벗어납니다. 다시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37세까지의 악운을 넘겨야 함을 잊지 마세요. 두 살 연하인 양띠 중에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다행히 직장의 길은 트여 있습니다. 일용직이라도 하세요. 주의할 것은 건강입니다. 그동안도 계속 겪어 왔지만 위장장애입니다. 후천 운이므로 꾸준한 치료로 악성변질을 막아야 합니다.
201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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