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4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시행한다. 10개 구단에서 155명의 신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프로야구에 대한 기본 사항과 프로야구 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세 및 소양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MBC 스포츠플러스 양상문 해설위원이 ‘신인선수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김갑석 대구대 법대 교수는 승부조작, 도박, 폭력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 인터뷰 요령, 대회요강 및 규약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 실시하는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도 이뤄진다.
유지훤 코치, 11년 만에 두산 복귀
유지훤 코치가 11년 만에 친정 두산에 복귀했다. 유 코치와 함께 이광우, 강동우, 최해명 코치도 새로 합류했다. 두산 원년 멤버로 1988년까지 현역으로 뛴 유 코치는 2003년까지 코치로 두산에 몸담았다. 1989년 해태에 입단한 이 코치도 1992년부터 2011년까지 두산 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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