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최근 이승기, 김연아와 모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승기와 김연아는 2014년에도 KB금융그룹의 대표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이승기는 2009년 KB금융그룹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6년째, 김연아는 9년째 KB금융의 한 가족으로써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업계에서는 동일 광고모델을 장기간 운용하는 전략에 대해 금융의 기본 원칙인 안정과 신뢰의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사례로 분석한다.
실제로 최근 한국대학신문이 조사, 발표한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브랜드에 KB금융그룹이 압도적인 1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김연아는 변함없는 기량으로 이번 소치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고, 이승기는 음악,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성장에 KB금융그룹이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특히 올해는 두 사람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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