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을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과 연계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백선기(59) 칠곡군수는 "우리 군 랜드마크가 될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2015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하고, 낙동강변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향사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난해 처음 연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군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백 군수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창업 지원과 '취업ㆍ창업 박람회'를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겠다"며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우수 중견기업을 유치, 투자유치가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홍국기자 hk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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