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면/ 경제계 신년인사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관례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도 참석했다. 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ㆍ관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2014년이 경제회복기를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한 해를 설계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승기자 msj@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