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곰TV’가 모바일게임 프로모션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6일 그래텍은 서울 대치동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GOM EXP’를 공개했다. GOM EXP(www.gomexp.com)는 e스포츠 전환기를 맞아 플랫폼 확대와 뉴미디어를 목표로 한다. 그동안 곰TV, 곰TV닷넷, 곰게임 등으로 나눠져 있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텍은 유튜브에 GOM EXP 국내 채널 및 글로벌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 유통사업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달 말에는 e스포츠와 모바일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GOM EXP’ 앱을 출시한다. 이 앱은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동시에 즐기는 것은 물론 모바일게임 프로모션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스포츠 시청자와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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