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강원도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대표적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 C’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4 산천어 축제’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7년 연속 참가객 규모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 설 연휴 차량 렌털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해피 설 5박6일 렌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가 이번 명철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는 차량은 K7 하이브리드 700h, K5 하이브리드 500h, 올 뉴 쏘울 총 250대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6일부터 1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정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박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전달 시 5만원 상당의 유류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모토라드, 지난해 1,300대 판매 돌파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해 총 1,328대를 판매해 업계 최초로 1,3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BMW모토라드는 지난해 HP4와 출범 90주년을 기념한 R시리즈 모델, 수냉식 R 1200 GS와 F 800 GS 어드벤처, F 800 GT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이어 4∼10월 매월 ‘BMW모토라드 라이딩 스쿨’을 열어 안전 교육 등도 제공했다. BMW모토라드 코리아는 ‘1,300대 판매’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존 보증 기간을 1년 연장해 총 3년간 무상 보증을 해준다.
현대차, 글로벌 생산공장 견학 사이트 구축
현대자동차는 세계 각지에서 가동 중인 자동차 생산시설 현장을 인터넷 공간에서 구경할 수 있는 웹사이트 ‘현대자동차 H투어(tour.hyundai.com)’를 열었다. 웹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브라질 등 세계 8개국 10개 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현대차 공장의 작업 현장을 각국 시설별 특색을 곁들여 관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아울러 자동차의 역사나 제작과정 등을 담은 동영상이 소개돼 있고 ‘포니’ 탄생 스토리와 ‘쏘나타 변천사’ 등 현대차의 발자취와 사업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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