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내륙철도의 연결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전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중∙남부내륙철도 연결 및 사업 조기착수를 위한 시장군수협의회'을 주도한 박보생(62) 김천시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연결과 조기착공이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또 이 철도가 경북혁신도시를 통과하며 기존의 경부선 KTX와 만나고, 나아가 김천~전주~새만금 간 철도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이를 위해 올 초 예비타당성조사를 발표할 예정인 한국개발연구원(KDI)를 상대로 이 철도의 경제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염원 등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들 철로가 순조롭게 건설되면 김천시는 국내 최대의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부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용태기자 kr8888@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