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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모니크커리,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 등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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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모니크커리,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 등극 外

입력
2014.01.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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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커리,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 등극

남부 선발(용인 삼성생명, 안산 신한은행, 청주 국민은행)은 5일 강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중부 선발(춘천 우리은행,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을 98-90으로 제압했다. 28점과 9리바운드를 올린 커리는 기자단 59표 가운데 34표를 받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전 MVP에 뽑힌 건 2007년 로렌 잭슨에 이어 6년 만이다.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은 올스타전 3점슛 경연대회에서 17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박혜진은 2009~10시즌, 2010~11시즌 박정은(은퇴)에 이어 2년 연속 3점슛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SK 외야수 조동화, 억대 연봉 복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동화(33)가 프로 입단 후 개인 최고액인 연봉 1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는 5일 "조동화와 작년 연봉 9,000만원에서 33.3% 인상한 1억2,000만원에 2014년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1년과 2012년 1억1,000만원을 받았던 조동화는 2년 만에 억대 연봉에 재진입했다. 내야수 박진만(38)과 나주환(30)은 2억원으로 연봉이 동결됐고, 외야수 김상현(34ㆍ1억6,000만원)과 오른손 투수 이재영(35ㆍ1억2,000만원)도 지난해와 같은 연봉을 받는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85.5%인 47명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NFL 인디애나폴리스, 포스트시즌서 극적 역전승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5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 콘퍼런스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45-44로 승리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3쿼터 초반 10-38, 28점 차로 밀렸지만 승부를 뒤집고 NFL 역사에 길이 남을 승리를 만들어냈다. 28점차 역전승은 NFL 포스트시즌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1993년 아메리칸 콘퍼런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3-35로 뒤지던 휴스턴 오일스가 버펄로 빌스에 41-38로 역전승을 거둔 경기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아이스하키 신상훈, 어시스트 2개로 팀 연승 견인

핀란드 아이스하키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 진출한 신상훈(20)이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신상훈은 5일 오전 트리오 아레나에서 열린 쿠쿠와의 2013-2014 메스티스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뽑아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라인의 레프트 윙으로 나선 신상훈은 1-0으로 앞서던 1피리어드 6분 50초에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2-0으로 앞선 2피리어드 14분 5초에는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키에코 완타는 이날 승리로 3일 레키전(4-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신상훈은 이번 어시스트 2개로 올 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 27경기에서 8골 5어시스트를 기록, 팀 내 득점 공동 2위와 포인트(골+어시스트) 6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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