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박세영이 멋을 좀 아는 고교생으로 영화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달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감독 오기환)에 출연한다. 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같은 반 여학생에게 잘 보이기 위해 패션에 눈을 뜬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원은 남자 주인공 우기명을, 박세영은 그의 마음을 뺏은 얼짱 여학생 혜진을 연기한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 SBS 수목극 에 출연 중인 안재현, 김성오 등이 합류한다. 오기환 감독은 “주목 받는 스타들과 함께 일하게 돼 설렌다. 오랫동안 준비한만큼 원작의 재미를 영화에 잘 담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툰 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주간조회 수 4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고등학생부터의 성장을 패션과 접목해 유행에 맞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