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쇼핑 관광이벤트인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행사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두타 앞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류 미인들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관광업계 VIP의 축사 및 세러머니와 함께 K-Pop 가수 ‘탑독’ 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또 현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리조트 숙박권, 국제선 왕복 항공권 등이 제공됐다.
두산타워 앞에는 이벤트 부스가 세워졌다. 높이 9m의 쇼핑백 모형으로 제작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매주 뷰티, 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된다. 이벤트 부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한국의 뷰티, 전통 음식,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쇼핑 관광 이벤트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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