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의 메카 영천을 청마의 기운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김영석(63) 영천시장은 김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영천엔 보잉사가 항공정비센터 구축에 나서는 등 몇 건의 외국기업 투자를 성공시켰다"며 "보다 많은 국내외기업이 영천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교통 통신망 구축과 행정지원체계 구축,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영천 일반산업단지와 고경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 수도를 건설하고, 농공단지 시설물 정비, 지방기업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 투지유치 진흥기금 조상,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또 영천경마공원 이주단지 조성과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 건립, 물빛테마고원, 생태테마공원 등 이색 관광단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경마도시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복안이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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