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할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민호는 “최근에 중국과 할리우드로부터 작품 제안이 많이 왔다”고 밝혔다.
이민호에 따르면 의 방송 이후 중국,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몇 가지 드라마와 영화 출연 요청을 받았다. 이들은 이민호의 안정된 연기력과 한국, 중국을 넘어 중화권, 미주지역까지 확산된 팬덤에 주목했다. 만약 이민호가 출연한다면 작품의 인기도에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민호는 해외에서의 러브콜을 정중히 고사하고 유하 감독의 영화 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해외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아직 연기와 외국어 등 준비할 게 많다는 판단이다.
이민호는 “이번에 중국을 다녀오면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임을 깨달았다. 딱히 할리우드 진출 같은 목표는 세워두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과 중국, 할리우드 작품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현아기자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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