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사법시험 실패로 앞길 막연해
구본석 (남, 1979년 3월 26일 진시생)
(문) 사법시험에 계속 실패해 이젠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고 있으나 막연한 상태입니다. 계속해야 할지, 그리고 결혼 문제 역시 큰 고민인데 언제 해결될지도 궁금합니다.
(답) 사법시험에는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마세요. 인연이 없습니다. 공부는 계속하되 법무사 또는 감정평가사로 방향을 바꾸세요. 2014년~2015년에 뜻을 이루고 모든 것이 완성됩니다. 사법 쪽은 노력이나 재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귀하와의 인연이 없으므로 행운은 다가오지 않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도 개선해야 하며 고집 세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남의 충고를 무시하는 습관도 고치세요. 단점을 없애고 장점을 살리는 것은 기본을 지키게 되는 중요 요소입니다. 귀하의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으며 올해 만나게 되나 귀하가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결혼은 내년입니다.
2014. 1. 2
남편이 남자구실 못해…연분 아닌지
임서영 (여, 1982년 8월 5일 진시생)
(문) 79년 6월 26일 오시생인 남편이 성실하고 착하지만 남자 구실을 못해요. 남편은 지방 공무원인데 직업적인 과로 탓인지, 하루하루가 정말 괴로워요. 속궁합이 나쁜 건가요.
(답) 부인의 고민은 곧 해결됩니다. 남편은 고질병이 아닙니다. 건강 운에 「하기병약」하여 기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상실되는 등 정신 건강까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천 운이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불행히도 부인과 결혼 직후부터 시작되어 부인의 불만이 고조된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세요. 12월부터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남편은 원래 건강한 체질을 가지고 태어나 정상 회복되면 오히려 감명받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행복이 상생하고 음양의 조화를 잘 이뤄 불만 요소가 모두 해결됩니다. 직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공무원은 천직입니다. 부인이 성적인 면이 강하여 너무 적극적인 것도 문제입니다. 모든 것은 정도가 지나친 데에서 화근이 발생합니다.
201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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