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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알제리 페굴리 "손흥민은 화염 같은 위협적 존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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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알제리 페굴리 "손흥민은 화염 같은 위협적 존재" 外

입력
2013.12.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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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페굴리 "손흥민은 화염 같은 위협적 존재"

한국 축구대표팀과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에서 맞상대할 예정인 알제리의 축구 스타 소피앙 페굴리(25ㆍ발렌시아)가 손흥민(22ㆍ레버쿠젠)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페굴리는 31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전문매체 콤페티시옹과의 인터뷰에서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손흥민은 상대에게 위협적인 '화염'과 마찬가지인 선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굴리는 알제리 대표팀에서 16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소속 팀 발렌시아에서는 14경기에 나가 1골을 기록했다.

이용대, 작년 상금 1억5000만원… 세계 5위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6ㆍ삼성전기)가 2013년 국제대회에서 1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려 상금랭킹 5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배드민턴 전문사이트인 배드진(www.badzine.net)이 31일 공개한 '2013년 상금랭킹 톱50'에 따르면 이용대는 14만1,445달러를 기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식 에이스 성지현(23ㆍ한국체대)은 12만7,875달러(약 1억3,500만원)로 이용대의 뒤를 이어 6위에 오른 가운데 고성현(27ㆍ김천시청·11만3,790달러)과 유연성(28ㆍ국군체육부대·7만6,333달러)이 각각 9위와 19위에 올랐다. 올해 가장 많은 상금을 수확한 선수는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32ㆍ말레이시아)로 29만2,540달러(약 3억800만원)를 상금으로 적립했다.

바흐IOC 위원장 "러시아 폭탄테러는 비열한 짓"

토마스 바흐(61·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를 강하게 비난했다. 바흐 위원장은 AP통신과의 31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이번 러시아 폭탄 테러는 비열한 행동이다"라며 "소치 올림픽은 견고한 경계 태세 안에서 안전하게 열릴 것이다"고 전했다. 폭탄 테러는 29~30일 이틀에 걸쳐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두 차례의 테러로 최소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전 테니스 국가대표 김영준, 지도자로 새 출발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김영준(34·고양시청)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김영준이 30일 고양시청 테니스팀이 모인 자리에서 은퇴식을 치렀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준은 모교인 건국대에서 지도자로 제2의 테니스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2003년 부산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우승했고 2011년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끈 바 있다. 2010년 7월에는 세계랭킹 최고 255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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