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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이’ 유연석 <택시> 타고 데뷔 10년 만에 단독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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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이’ 유연석 <택시> 타고 데뷔 10년 만에 단독토크쇼

입력
2013.12.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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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이’ 유연석이 데뷔 10년 만에 단독 토크쇼의 주인공이 됐다.

유연석은 지난 27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연출 이윤호)의 녹화에 참여했다. 유연석은 약 2시간 가까이 서울 시내를 돌며 의 MC 김구라, 홍은희와 함께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1994)에 얽힌 뒷이야기와 데뷔 10년 차로서의 소회 등을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이날 강남에서 명동 롯데백화점까지 탑승하면서 길 가던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국민드라마로 거듭난 의 특집으로 유연석, 정우-김성균의 특집을 꾸몄다. 이들은 드라마의 배경이 된 서울 평창동의 신촌하숙 촬영지를 찾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에 출연해 털어놓은 이야기도 비밀에 부쳐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의 경상도 사나이 정우와 김성균 역시 최근 에 동반 탑승해 무명시절과 달라진 현재 모습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tvN의 한 관계자는 “유연석, 정우, 김성균 세 사람이 배우로서 겪은 경험 등을 전하며 때론 유쾌하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유연석, 정우-김성균의 는 다음달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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