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갑자기 가출해 소식 끊겨
정선호 (남, 1975년 11월 27일 신시생)
(문) 믿고 아껴주던 아내가 하루아침에 마음이 변해 가출했습니다. 매일같이 술로 의지해 살고 있으나 아내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77년 1월 11일생 축시생입니다.
(답) 부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미 4년 전부터 운세 변화와 함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부인은 귀하와의 삶을 후회하지는 않으나 더 이상적인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선이 시작되어 이제 자신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지금 귀하에게 향한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결국 귀하가 지쳐 포기하게 됩니다. 보내주세요. 귀하 자신이 정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2014년에 재혼의 기회가 있습니다. 연분은 양띠 중에 있으며 중매로 만나게 됩니다. 진로는 농업이 천직이며 농산물 매장을 겸해도 좋습니다. 재운도 좋습니다.
2013. 12. 31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미련 남아
송민지 (여, 1980년 1월 8일 술시생)
(문) 83년 6월 17일 축시생인 연하의 남자와 6년 동안 사귀다 헤어졌는데 서로 미련이 남아 마음이 아프고 괴로워하고 있어요. 연분이라면 다시 만날 수 있을지요.
(답) 연분이 아닙니다. 6년 동안의 만남으로 두 분의 인연은 종결되었습니다. 연분이 아니면 언젠가 헤어지는 것은 숙명이므로 비켜갈 수 없는 불행입니다. 귀양은 연하의 남성과 좋은 인연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개띠와 인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상은 양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결혼 운이 늦게 있으나 만족하게 됩니다. 2014년에 만남과 동시에 당해 혼사가 이뤄집니다. 귀양은 매우 똑똑하고 재능이 뛰어나나 포용력이 부족하고 자신을 과시하는 버릇과 자존심으로 잃는 것이 많습니다. 우선 반성과 개선의 시간을 갖고 소외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중심을 두세요. 인간관계도 좋아집니다.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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