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 성탄절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는 25일 오후 3시 10분께 누적 관객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8일에 개봉한 은 만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더니 개봉 8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고문을 받은 지인을 변호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주연배우 송강호는 올해 출연한 영화 와 에 이어 까지 흥행에 성공했고, 세 영화 누적 관객수가 2,000만명을 넘어서 2,000만 배우로 불리고 있다.
은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성탄절 이브 최다 관객 신기록(44만 6,754명)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11년 의 33만 106명이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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