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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축구협, 워크숍서 각급 대표팀 연계방안 논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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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축구협, 워크숍서 각급 대표팀 연계방안 논의 外

입력
2013.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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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워크숍서 각급 대표팀 연계방안 논의

축구 대표팀 지도자들과 대한축구협회(KFA) 임원들이 각급 대표팀의 고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축구협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2013 KFA 지도자 워크숍을 열어 각급 대표팀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부회장, 최순호 부회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등 축구협회 임직원 11명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광종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각급 대표팀 지도자 1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지도자들은 A매치 데이 때 각급 대표팀을 동시에 소집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각급 대표팀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음주운전 물의 골프 선수 이정연, 자격정지 2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 프로골프 선수 이정연(34)이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KLPGA 사무국은 상벌분과위원회를 열어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한 이정연에게 자격 정지 2년,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정연은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 거부하고 해당 경찰관을 발로 차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11일 이정연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프로야구 이재우 1억2500만원, 두산 계약 완료

두산이 오른손 투수 이재우(33)와 재계약하며 2014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두산은 24일 "최종 미계약자인 이재우와 올해 연봉에서 4,000만원 오른 1억2,500만원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두 차례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성공해 올해 1군 마운드로 복귀했고 5승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산은 자유계약선수, 신인,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계약 대상자 53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총 연봉은 전년대비 9억6,100만원(32%) 올랐고, 1억원 이상 연봉자는 14명이다.

황진우, CJ슈퍼레이스 시즌 MVP…시즌 3관왕

황진우(30·CJ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3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우승자인 황진우를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진우는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대상, 모터스포츠인의 밤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은 데 이어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결산하는 시상식 3개를 석권했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안도 미키, 현역 은퇴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안도 미키(26)가 현역 생활을 마쳤다. 24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안도는 전날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안도는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아사다 마오(23)와 더불어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주춤하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23)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건재함을 뽐냈다.

NBA 피닉스, LA 레이커스 제압

피닉스 선즈가 주축 멤버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는 LA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피닉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제럴드 그린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넣은 데 힘입어 레이커스를 117-90으로 물리쳤다. 레이커스는 간판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데다 센터 파우 가솔(10점 4리바운드)이 호흡기 질환으로 20분만을 뛰는데 그쳐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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