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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4일] 청소년 기획-위기의 아이들·비틀즈코드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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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24일] 청소년 기획-위기의 아이들·비틀즈코드 3D

입력
2013.1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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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떠도는 아이들… 300일의 변화■ 청소년 기획-위기의 아이들(KBS1 밤 10.50)

올해로 개교 4주년을 맞은 전북 정읍의 전북동화중학교. 공립 대안학교인 이 학교는 한눈에 보기에는 자유롭고 평온해 보이지만 남모르는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정원이 18명인 교실에 겨우 4~5명의 학생만 앉아 있다. 교실을 나와 바깥으로 떠도는 아이들과 그로 인한 학교 안팎의 크고 작은 사고들로 교사와 학생 모두 지쳐 있는 상황이다.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속이 탄다.

침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 성장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교육 혁신 전문가 조벽 교수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3월부터 11월까지 300일 간 전북동화중학교의 일상을 따라가며 변화를 살펴본다.

새 MC 군단과 2NE1의 아슬아슬 토크■ 비틀즈코드 3D(Mnet 밤 11.00)

뮤지션들의 공통점을 예능으로 엮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서로 같은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으로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단장해 첫 회를 맞는다.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에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가 추가됐다.

새 MC로 신동엽, 신동, 미르, 고영배가 아슬아슬한 토크로 좌충우돌 활약상을 펼친다. 첫 게스트로 아이돌 그룹 2NE1이 출연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연애 금지령 해제에 따른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힌다. MC 미르와 2NE1의 공민지가 친분을 과시하고, DJ DOC의 이하늘이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에게만 관대하다는 소문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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