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36)이 애프터스쿨 주연과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은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다.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모 여성지는 1월호에 소지섭과 주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 여성지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처음 만났다. 여성지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했고, 지난 19일에도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여성지는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애프터스쿨 멤버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지섭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두 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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