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알록달록 드레스로 ‘드레영미’로 등극했다. 하지만 안영미 자신은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 “안녕하세요, 비둘기 아줌마에요”라며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2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에서 컬러풀한 레이스가 겹겹이 장식된 드레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단박에 시선을 모았다.
안영미는 162cm의 키에 49kg으로 늘씬한 체격을 지녔다. 얼마 전에는 파격적인 누드 화보로 뛰어난 몸매를 과시한 적도 있다. 그러나 정작 드레스 차림이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는 8주 동안 스타일리스트 배틀로 치러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5명의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일할 셀러브리티를 선택하는 과정이 방송됐다. 안영미는 서수경(소녀시대ㆍ차예련ㆍ정혜영)과‘헬멧을 벗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크레용팝은 구동현(이요원ㆍ이현우ㆍ비투비), 패셔니스타로의 도약을 꿈꾸는 윤소이는 김하늘(패션매거진 화보 전문), 개성이 뚜렷한 이홍기는 전진오(FT아일랜드ㆍ다이나믹듀오), 패션에 대한 강한 열망을 지닌 도희는 김지혜(고준희ㆍ포미닛)와 짝을 이뤄 함께 일하게 됐다.
첫 미션 우승자는 시청자 투표(50%)와 전문가 10인의 투표(50%)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2회에서 공개된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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