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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KGC-오리온스, 박빙 승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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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39% “KGC-오리온스, 박빙 승부 예상”

입력
2013.12.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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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KGC-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농구 팬 39.21%가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내다봤다.

홈 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1.27%, 나머지 29.58%는 오리온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양 팀 5점 이내의 접전이 36.00%로 최다 집계됐고, KGC(32.91%)와 오리온스(31.09%)의 투표율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 예상에서는 KGC와 오리온스가 모두 34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3.22%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양 팀 모두 69점 이하(20.89%)의 득점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이 나왔다.

농구토토 매치 71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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