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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LPGA 올해 최대 뉴스는 박인비 메이저 3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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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LPGA 올해 최대 뉴스는 박인비 메이저 3승 外

입력
2013.12.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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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해 최대 뉴스는 박인비 메이저 3승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2013년 골프계 10대 뉴스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2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를 선정하면서 박인비의 메이저 대회 3연승을 1위로 선정했다. 골프채널은 이외에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박인비의 메이저 4연승을 저지한 것과, 유럽의 솔하임컵 승리,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6)의 LPGA 투어 캐나다오픈 2연패, 박인비의 LPGA 챔피언십 우승 등을 올해 LPGA 투어를 장식한 대형 뉴스로 거론했다.

KIA, ML 출신 브렛 필 영입

프로야구 KIA가 22일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브렛 필(29)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 30만달러에 계약했다. 필은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뛰었고, 올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48경기에 나가 85타수 19안타(타율 0.224) 3홈런 11득점 12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40타수 56안타(타율 0.233) 9홈런 28득점 32타점이다.

아시아팀, 로열트로피 골프 유럽팀에 역전패

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와 김형성(33ㆍ현대하이스코)을 필두로 한 아시아팀이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2013 로열트로피에서 역전패 했다. 아시아팀은 22일 중국 광저우의 드래건 레이크 골프장(파72ㆍ7,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싱글 매치에서 키라덱 아피반랏과 통차이 자이디(이상 태국)가 승리하고 김경태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패한 가운데 8개의 싱글 매치에서 2.5점을 거두는 데 그친 아시아팀은 7.5-8.5로 유럽팀에 졌다.

한국 야구 세계랭킹 4위에서 8위로 추락

한국 야구가 국제야구연맹(IBAF)이 매기는 세계랭킹에서 8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IBAF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랭킹에서 315.98점을 얻는데 그쳐 지난해 4위에서 8위가 됐다. IBAF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13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3년 18세 이하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 최근 3년간 유소년, 청소년, 성인 국가대표 출전 20개 대회 성적을 종합해 랭킹을 책정했다. 미국이 쿠바를 제치고 2009년 랭킹 도입 이후 첫 1위로 올라섰다.

NBA 시카고, 4연패 탈출…클리블랜드에 완승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시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작성한 조아킴 노아(11점 1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100-84로 눌렀다. 시카고는 지난 1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동안 이어진 연패 사슬을 끊고, 10승16패를 기록해 클리블랜드와 동부 콘퍼런스 공동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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