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금융감독원의 ‘2013년 서민금융 지원활동 종합평가’에서 서민금융 공급 및 지원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민금융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민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2등급(양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은행 중 2년 연속 서민금융지원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부산은행이 유일하다.
부산은행은 지난 11월 현재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연간 공급목표액인 600억원을 상회하는 650억원을 지원했다.
또 부산은행만의 특화된 서민금융상품인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2011년 출시해 생계형 자영업자와 청년창업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승인을 대폭 간소화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리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애로를 해소하고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장년층 신용관리정보대상자에 대한 채무 면제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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