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뱅의 ‘지드래곤’이 하이트진로의 맥주 모델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 브랜드 d의 신규 모델로 지드래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요계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점령하면서 2013년 최고의 ‘대세남’이 된 지드래곤은 d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흥과 열정적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열정적인 d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한편 맥주와 함께하는 신 나고 즐거운 음주 문화를 선도해 줄 수 있는 모델을 물색해 왔다”며 “음악적 열정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20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지드래곤이 최적의 모델로 평가돼 신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드래곤 모델 발탁을 계기로 d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인쇄촬영을 시작으로 TVCF는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d가 추구하는 신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클럽파티개최, 대학축제지원 등 젊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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