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체육계의 현안을 분석하고 불공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체육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기흥 체육회 부회장,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안양옥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심규화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체육회는 “승부조작, 판정논란, 폭력, 비리 등 체육의 순수성을 해치는 사건 탓에 신뢰 회복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며 위원회 설립 배경을 밝혔다. 위원회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첫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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