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신혜가 드라마 로 대륙의 인기를 실감했다.
박신혜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안후이위성TV 주최 에서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중국 위성TV에서 방송된 약 1,000개의 드라마 중 최고 인기 작품과 배우에게 시상한다.
박신혜는 이날 굴곡 있는 몸매가 돋보인 검정색 시스루 드레스와 빨간 립스틱으로 의 은상과 다른 모습으로 레드 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시상식 초대가수로 단독 무대까지 꾸몄다. 박신혜는 의 수록곡인 은상의 테마 (Story)를 이날 처음으로 불렀다. 주최 측은 무대를 에 쓰인 드림캐처를 거대하게 제작해 거는 등 박신혜만을 위해 꾸몄다.
박신혜의 중국 팬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 최초로 이 노래를 부른데 기뻐하며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행사장에서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느꼈다. 박신혜는 시나, 치이, 요오쿠-투도, 광선매체 등 중국 매체와 인터뷰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현아기자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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