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탄탄한 기업이 많아야 사회 역시 튼튼해진다. 최근 들어 단순 이윤 추구를 넘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 나서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다.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 끊임없는 경영혁신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일구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효성그룹은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blog.hyosung.com)'를 통해 31일까지 '효성 블로그 행복더하기 사랑나누기, 댓글이 모이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우리 이웃에게!'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자 댓글 1개당 연탄 10장을 기부하며, 댓글 1,000개가 모이면 총 1만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또 2006년부터 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맞춰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도 10kg들이 김장김치 총 1,500상자를 마포구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이 밖에 지난 10월 서울 증산동에 '효성굿윌스토어' 1호점을 개설하고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 7명과 매장인력 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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