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9일 오후6시 서면 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지역기업 CEO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동명대(TU) 가족회사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지역 창조경제구현과 경제 활성화의 첨병인 가족회사 CEO 및 관계자들을 초청, 재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마케팅을 체험하는 해외(태국) 보부상 성과발표회, 우수가족회사 시상 및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등을 갖는다.
이날 동명대 기술교류회 및 가족회사들은 장학금 7,000만원을, AMP(최고경영자) 과정에서는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양희철 영남카네기연구소장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특별강연도 한다.
동명대는 또 내년 2월 하순에 재학생들에게 LINC사업 참여 우수 정도에 따라 1인당 30만~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지난 5월 LINC사업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5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으며 7월에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30억여원을 지원받는 한편 8월에는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산학협력-취업-창업 트리플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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