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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13일] EBS 하나뿐인 지구·슈퍼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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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2월 13일] EBS 하나뿐인 지구·슈퍼히트

입력
2013.12.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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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선두주자, 英 학교 급식 엿보다■ EBS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8.50)

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 대장균이 가득한 중국산 수입 김치부터 동물용 의약품이 검출된 미국산 쇠고기까지 불안한 음식들 천지다. 이 음식들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하는지 제대로 알려진 게 별로 없다. 어떤 식탁보다도 더 안전하고 건강해야 할 아이들의 학교 급식은 더 문제다.

농장과 밥상의 거리를 줄이는 '로컬푸드'가 대안이다. 수입 농산물이 불안한 소비자와 좋은 식재료를 재배하는 생산자에겐 희소식이다. 로컬푸드의 선두주자 영국은 학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쓰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재배에 참여하는 등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로컬푸드와 학교 급식이 훌륭하게 결합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

'음원 강자' 케이윌이 밝히는 히트송 법칙■ 슈퍼히트(Mnet 밤 11.00)

심사위원이자 작곡가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에 각각 소속된 7팀의 신예 작곡가들에게 든든한 응원 군단이 찾아 온다.

가수 케이윌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히트송의 법칙을 소개한다. 실제 음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노래의 전주가 길면 안 된다는 것. 이는 대중음악 관계자들이 두루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한다.

가수 김조한과 작사가 윤사라도 신예 작곡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 김조한은 이들이 작곡한 곡의 느낌이 잘 살아나게 하는 요령을 조목조목 일러준다. 가수 김범수의 '보고싶다'와 '끝사랑' 등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는 곡의 멜로디에 깊이를 더하는 작사 방법을 전수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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