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선정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서 공주 의당초와 천안 새샘중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고 부문에서도 천안 업성고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고, 천안 보산원초, 당진 당산초, 부여 부여중, 논산 강경고, 서천 충남조선공업고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충남교육이 미래 지향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주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에는 올해 전국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등 1,880곳이 응모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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