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11일 외야수 비니 로티노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85㎝ㆍ98kg의 건장한 체격과 컨택 능력을 겸비한 타자로 평가 받는 로티노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한국 야구의 수준을 직접 봤다. 야구뿐 아니라 라커룸에서도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선수단 8명, 대구서 봉사활동
삼성 선수들이 연고지인 대구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투수 안지만과 심창민 등 삼성 선수 8명은 11일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보림의 집’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과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했다. 음식을 나눠주고 설거지를 하는 등 두 시간가량 봉사활동을 한 이들은 이 시설에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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