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해수유통추진단(대표 홍남표)은 10일 충남 서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강하구가 무분별한 개발 탓에 몸살을 앓고있다"며 "정부는 통합관리 시스템 마련 등 4대 과제를 이행하라"고촉구했다. 홍대표는 "용수 확보를 전제로한부분 해수유통만이 금강하구의 유일한 생태계 복원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추진단은 이런 의지가 담긴 15만6,000여명의 서명부를 12일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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