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즐길 액티비티는 많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 서울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2014 윈터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설원에서 즐기는 스노골프, 호수 위에서 체험하는 글램피싱, 자작나무 숲을 트레킹하며 즐기는 스노 플라잉 디스크 골프 등이다. 스노골프와 글렘피싱은 지난 시즌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스노 디스크 골프는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레포츠다.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디스케쳐)에 적중시키는 게임이다. 1인 기준 5만원이며 점심식사가 포함된다. 스노골프는 10만원(컨시어지 비용 6만원 별도)이다. 잣나무 울창한 숲에서 글램핑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글램피싱은 2인 기준 19만5,000원이다. 성인 1인 추가 시 7만원, 청소년 5만원이다. 낚시도구는 제공된다. 아난티 클럽 서울 (031)589-3305
김성환기자 ㆍ사진=아난티 클럽 서울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