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겨먹는 먹거리인 소고기와 돼지고기. 인기 있는 먹거리인 축산물을 안전하고 맛있게 우리들의 밥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기업이 있다.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축산물을 생산해 내는 기업 삼성식품(주)(대표 황영주·사진)이다.
1982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삼성식품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소고기와 돼지고기만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왔다. 삼성식품은 소와 돼지를 전문 도축하는 도축장시설과 육가공장, 축산물도매시장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정육점과 지육판매처에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하루 평균 1700마리의 돼지와 50두의 소를 처리하고 있는 삼성식품의 최대 목표는 위생과 안전이다. 소비자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축산물을 다루고 있는 만큼 위생은 가장 우선시되는 사항이다.
위생적이고 청결한 도축을 위해 시설현대화에 주력해온 황영주 대표는 “자식들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애쓰고 있다”고 신념을 밝혔다.
이런 황대표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삼성식품은 2000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적용사업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어 2011년에는 SRM(광우병차단시설)을 도입하는 등 안전과 위생을 위해 지속적인 장비개선과 설비 보충을 이뤄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신형장비 도입과 도축라인 교체 등을 통해 삼성식품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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