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지씨에이블(대표 유기석·사진)은 총체적인 시각에서 그 공간에 가장 적합한 구조와 합리적인 기능, 아름다운 공간을 추구하는 건축인테리어 전문회사다. 무엇보다 실용적인 가치창조와 자연환경을 배려한다.
1994년 에이지씨에이블을 창립한 유 대표는 '정직'이라는 기업철학으로 지난 16년간 수많은 건축인테리어 회사가 문을 닫고 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이 때문에 에이지씨에이블은 인터넷 홈페이지가 없다. 보다 많은 공사를 수주하는 것도 좋지만 실력과 신뢰를 통해 연결되는 고객사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대표의 강한의지 때문이다. 이러한 고객만족을 위한 최우선주의는 한번 맺은 고객사들과 보통 10년 넘게 거래해오고 있다.
에이지씨에이블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디테일이 강한 회사다.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지 10년이 지나더라도 실비 외에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또한 작은 차이가 다른 결과를 내듯이 20여 년간 인테리어 디자인파트에서 쌓아온 유 대표의 경력은 경쟁사들이 챙기지 못한 섬세한 마감 등에서 여실히 들어나 고객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현재 이랜드, 오스템임플란트, 소망건설, 마리오, 메가젠임플란트, 앞선치과병원, 교촌 F&B, 위비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내년도는 에이지씨에이블에게 특별한 한해가 될 전망이다. 창사 이래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치과를 비롯한 병원 인테리어공사 등 수 많은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가 중국 시장에 통한 것이다. 이미 상해치과협회장과의 치과 공사 계약을 마쳤다. 또한 그 외에 중국의 치과 체인점들과도 공사 수주를 협의 중이다.
유 대표는 "과장이나 축소 등 거짓말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데, 이런 면이 사업을 하면서도 그대로 들어나는 것 같다. 조금 느리더라도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제대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