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민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3~14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3-68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나란히 5승4패를 기록해 춘천 우리은행(9승)에 이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국민은행 커리는 36점 리바운드 8개를 낚아채 승리를 이끌었고, 12점을 보탠 변연하는 정선민, 김지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개인통산 7,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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