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예체능계열 제외)ㆍ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752명을 선발한다. 또 인문사회대학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 반영비율이 전년도 60%에서 100%로 바뀜에 따라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수능으로만 뽑는 나군에서 예외적으로 스포츠과학과와 조형대학이 학생부(40%)와 수능(60%)으로 4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 성적 20%와 실기 80%로, 조형대학은 1단계 성적 40%와 실기 6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건축학부(건축학 전공)에서 인문계열 수험생을 선발한다. 조형대학과 디자인학과, 금속공예학과는 실기 없이 수능으로만 뽑는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인문계열과 다군 건축학부(건축학 전공)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탐구를,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B형, 영어 B형, 탐구,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AㆍB형, 영어 AㆍB형, 탐구를 반영한다. 나군 조형대학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중에서 3개를 반영하고, AㆍB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다군 조형대학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사탐ㆍ과탐ㆍ직탐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가군(58명)은 모집인원의 절반을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40%)와 수능(60%)으로 뽑는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문예창작학과와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이다. 원서 접수는 20~24일이다.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