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483명, 나군 313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일반계열은 수능 100%, 사범계열은 수능 95%, 교직 적ㆍ인성 구술면접 5%로 선발한다. 적ㆍ인성 구술면접은 5명 내외 그룹으로, 10분 내외 실시한다. 운동재활복지학과는 수능 80%, 실기 20%를 반영하고, 2013학년도에 만들어진 융합보안학과, 청정융합과학과는 작년과 같이 수능 성적으로만 뽑는다. 지난해 나군에서 모집했던 문화예술경영학과는 가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됐다.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을 높여 60%, 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가ㆍ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공예과, 산업디자인과는 수능 50%, 실기고사 50%(가군), 수능 60%, 실기고사 40%(나군)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지정 영역과 반영 방법이 복잡해져 AㆍB형 선택에 따른 유ㆍ불리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사탐ㆍ과탐ㆍ직탐의 선택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의 AㆍB형 반영 기준도 다르게 적용된다. 또 응시과목 및 모집단위에 따라 수학과 과탐에 가산점이 3~7% 부여되는 만큼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학, 통계, IT학부, 간호, 글로벌의학과는 수학 B형에 백분위 점수의 7%를 가산점으로 준다.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하고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군 일반전형의 입시평균점이 가군보다 다소 낮은 점도 지원 시 고려할 만하다. 정원 외로는 농ㆍ어촌, 특성화고교 출신자, 기회균형 전형을 실시한다. 원수 접수 기간은 19~23일이다.
김경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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