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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없이 2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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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없이 2연승 外

입력
2013.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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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없이 2연승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없이도 시즌 첫 2연승을 내달리며 5위로 도약했다. 한국전력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22-25 26-24 25-20 24-26 15-13)로 꺾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2-25 26-28 25-15 15-13)로 이겼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베띠 데라크루즈(도미니카공화국)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1(22-25 25-22 25-18 25-16)로 눌렀다.

손흥민, 정규리그 7호골 폭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1)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정규리그 7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3~1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정규리그 7골은 시드니 샘과 함께 현재 팀내 득점 공동 2위의 기록이다. 팀내 최다골은 슈테판 키슬링(9골)이 기록 중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마이애미, 미네소타 대파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21점 차로 대파했다.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13~14 정규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8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마이애미는 15승(5패)째를 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선두(18승2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는 3게임이다.

프로축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10일 실시

2014년도 프로축구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05명(우선지명 포함)이 프로구단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지난해 지원자 539명보다는 34명 줄어든 수치다. 2013년도 신인부터 자유선발 제도가 점진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2014년도 신인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 희망 선수,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우선 지명(인원 무제한), 자유선발(팀당 2명)을 혼용해 선발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구단이 1순위를 먼저 지명한 뒤 K리그 챌린지(2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게 된다. 3순위부터는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에 상관없이 추첨으로 순서를 정해 지명한다.

파틀룸, 유럽여자골프투어 최종전 우승

포나농 파틀룸(태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파틀룸은 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장(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파틀룸에게 역전당해 준우승(14언더파 274타)에 머물렀다. 국산 골프공업체 볼빅의 후원을 받는 파틀룸은 올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변동식 자동차경주협회장, 세계 랠리위원에 선임

변동식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회장이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랠리위원회(World Rally Championship Commission)' 위원에 선임됐다. KARA는 "2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IA 2013년 총회에서 변 회장이 세계랠리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랠리위원회는 포뮬러 원(F1)과 함께 국제 모터스포츠에서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대회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구다. 변 회장의 세계랠리위원 선임은 이번 총회에서 FIA 회장에 재선된 장 토드(프랑스) 회장의 추천과 총회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테니스협회, 학부모 간담회·선수 진로 교육 실시

대한테니스협회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학부모간담회와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계획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이형택 이형택 아카데미원장, 박성희 국민대 심리학 교수 등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선 테니스 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한 점을 전문가에게 묻고 선수들도 자신의 고민을 전문가와 상담했다. 은퇴 선수들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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