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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박인비, 스윙잉스커츠 1R 9언더파 단독 선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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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박인비, 스윙잉스커츠 1R 9언더파 단독 선두 外

입력
2013.1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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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스윙잉스커츠 1R 9언더파 단독 선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 첫날 선두를 달렸다. 박인비는 6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7언더파 65타)를 2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6·SK텔레콤)이 5언더파 67타로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유소연(23·한화금융그룹)과 리디아 고(16·뉴질랜드)가 4언더파 68타, 공동 5위로 뒤따랐다. 이번 대회는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모든 기록이 내년에 포함된다.

프로축구 울산, 새 사령탑에 조민국 감독 선임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이끌던 조민국(50)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은 자진 사퇴를 밝힌 김호곤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조 감독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기간 등 자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고려대 출신인 조 감독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6 멕시코 월드컵, 1988 서울올림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동의대와 고려대 감독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맡아 왔다. K리그 입성은 처음이다. 조 감독은 올해를 포함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재임기간 2차례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잭 존슨, 월드 골프 챌린지 대회 1R 선두

잭 존슨(미국)이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첫날 선두를 달렸다. 존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노스웨스턴 뮤추얼 월드 골프 챌린지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존슨은 단독 2위 맷 쿠차(미국·4언더파 68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위에 자리했다. 주최자인 우즈는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로 단독 5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만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72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걸린 총상금은 350만 달러,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다.

프로농구 11월의 선수에 LG 가드 김시래

프로농구 창원 LG 가드 김시래(24)가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11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김시래가 104표 가운데 53표를 획득, 29표를 얻은 조성민(30·KT)을 제치고 11월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시래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시래는 10월 정규리그 개막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19경기에 출전, 평균 31분50초를 소화했다. 이 사이 10.4점, 2.3리바운드에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김시래의 활약으로 소속팀 LG는 13승6패, 2위로 11월을 마무리했다. 김시래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상금 370억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팀은 3,500만 달러(약 370억원)의 돈방석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 상금 3,0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가 인상된 금액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내년 브라질 월드컵 총상금을 4억2,000만 달러에서 5억7,600만 달러로 1억5,600만 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상금 상승폭은 37%로 우승팀은 3,500만 달러를 가져가고, 준우승팀 상금은 2,5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32개 본선 진출국에는 기본적으로 800만 달러의 출전 수당이 지급된다. 이 금액 역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비교하면 1,500만 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한국배구연맹, 전문위원 및 심판 교육 실시

한국배구연맹(KOVO)이 최근 잇따른 오심 논란과 관련해 9일 KOVO전문위원 및 심판 교육을 실시한다. KOVO 전문위원 및 심판 그리고 연맹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경기에서 나온 판정 논란 및 특이사례에 대한 비디오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규칙적용 교육을 실시한다. 또 감독관, 심판의 역할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정신교육을 진행한다. 나아가 오심 사례 분석 외에도 국제배구연맹(FIVB) 신규 규정 및 전반적인 로컬룰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심판들의 규정 숙지와 규칙 적용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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