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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銀, 아름다운 동행 45년 社史부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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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銀, 아름다운 동행 45년 社史부문 장관상 수상

입력
2013.12.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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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발행한 사사(社史)인 ‘아름다운 동행 45년’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社史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및 기관에서 제작하는 사보와 홍보동영상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한다.

올해 초 출간한 대구은행 45년사는 1년간의 작업 끝에 대구은행이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 후 지금까지 역사를 화보 중심의 스토리텔링형으로 전개해 보기 편하고 읽기 쉽게 만들어졌다.

본문은 지역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서 ‘고향’이라는 키워드 아래 고향 향(鄕) 울림 향(響) 향할 향(向) 향기 향(香) 4가지 테마로 나눠 구성하고 있다.

첫 번째 테마인 고향 향(鄕)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애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신라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미래형 도시로 진화한 대구·경북을 조명했다.

울림 향(響)은 지역밀착형 대표 지방은행으로 자리 잡는 45년 역사를 정리했고, 세 번째 향할 향(向)은 지난 2011년 DGB금융그룹을 설립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는 은행의 미래상을 그렸다.

끝으로 향기 향(香)은 경영이념인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알차고 따뜻한 은행 이미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가능경영의 내용을 담았다.

각 서문은 서사시 형태로 각 장을 요약했고, 약 1000여장의 역사적 사진자료들은 본문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역경을 딛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동반 성장의 뿌리를 굳게 내렸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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